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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경기 북부 호우경보...시간당 60mm 폭우

2017.07.23 오전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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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졌습니다.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최고 6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어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취재 기자 연결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김진두 기자!

아침부터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고요?

[기자]
수도권과 영서 지방에 비가 내리고 있는데,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서울과 경기 북부에는 호우경보가, 경기 동부와 영서 중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북한 지방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남하하며 어제부터 수도권과 강원 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고 있는 것인데요,

특히 오늘은 어제보다 비구름이 더 강해 호우특보 지역에는 시간당 30~70mm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강우량은 고양시 능곡의 94mm를 최고로 포천시 이동 90mm, 철원군 김화읍 88.5mm, 파주시 금촌 80mm, 서울도 도봉구에 59mm가 왔습니다.

비는 앞으로 최고 100mm 정도 더 내린 뒤 저녁에는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경기와 강원 지역에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리면서 하천이나 계곡 물이 불어나 고립 사고 위험이 크다며 야영객은 안전한 위치로 대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그동안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곳이 많아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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