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이전, 지방 재정·고용에 기여"

국가의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된 공공기관 지방이전이 구체적 성과를 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산업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지금까지 공공기관 154개가 지방으로 이전하면서 혁신도시의 인구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공기관의 지방세 납부 실적이 지난해 말 4천714억 원으로 지자체 재정 자립화에 기여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방 인재 채용률도 지난 2012년 2.8%에서 2014년 10.2%, 2016년 13.3%로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