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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없이 '술술'..."사드 보복에 죽습니다"

2017.07.27 오후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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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 대통령은 예고했던 대로 주어진 시나리오는 물론, 주제도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습니다.


기업 총수들도 당면한 과제들을 비교적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은 자리였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정해진 각본도 없고 정해진 주제도 없고 시간도 구애받지 마시고 또 자료나 수첩 같은 거 없어도 되고 편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오준 / 포스코 회장 : 저희는 당분간 그냥 미국에 (수출) 보내는 거는 포기했습니다. 중기적으로 대응하는 방향으로 작정하고 여러 가지 대책을 세우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 그 부분은 어떻습니까? 조금씩 완화가 됩니까, 아니면 요지부동인가요?]

[정용진 / 신세계 부회장 : 저희가 호텔도 조그맣게 경영하고 있지만, 중국인 수가 많이 빠진 상태고 면세점에도 중국인들이 개인적으로 오긴 하는데 단체가 완전히 죽었습니다.]

[구본준 / LG 부회장 : 저희가 배터리 하고 있는데요. 전기차용요, 저희는 모두 중단. 아예 일본 업체 것은 오케이. 한국 것은 안된다. 명문화 비슷하게 만들어놨어요. 저희가 중국 자동차업체에 팔지를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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