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살충제 달걀 '부실검사' 12개 시도 재검사

■ 정부가 살충제 성분을 모두 검사하지 못한 12개 시도 농가 420곳을 다시 검사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오늘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운 살충제 성분이 나오면 모두 폐기할 방침입니다.

■ 농림부 퇴직 공무원이 관련 업체에 취직해 유착 고리를 형성했다는 이른바 '농피아 논란'이 정부 감사를 받게 됐습니다. 살충제 달걀 부적합 판정을 받은 친환경 인증 업체가 주요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 휴일인 오늘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수도권과 중남부, 제주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 14명의 희생자를 낸 스페인 차량 돌진 테러의 주범은 달아난 22살 모로코 출신 남성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러범들은 애초 더 큰 규모의 폭탄 테러를 준비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