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 자위적 권리 유린"

북한 중장거리탄도미사일 화성-12형 발사를 배격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성명과 관련해 북한은 주권국가의 자위적 권리를 유린했다며 전면 배격한다고 밝혔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오늘 안보리 의장성명에 대한 질문에 현실을 왜곡하는 의장성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이어 중장거리탄도미사일 발사훈련은 미국이 자신들의 경고에도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을 벌인 데 대한 단호한 대응 조치의 서막일 따름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