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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앞두고 추석선물 예약판매 급증

2017.09.10 오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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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에 달하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선물세트 예약판매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이마트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7일까지의 추석 예약판매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마트 선물세트 예약판매 매출도 지난해보다 180% 증가했고,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들의 매출도 30~45% 정도 늘었습니다.

올해 추석 선물은 청탁금지법 시행과 소비 침체 영향으로 가격 대비 성능, '가성비'를 중시하는 5만 원 미만 실속형 선물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마트에서 10만 원 이상 선물세트 매출이 252% 느는 등 고가 선물 매출도 함께 증가하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저가 세트의 대량구매가 주를 이루는 사전예약의 특성을 고려하면 특이한 현상으로, 최근 시세가 낮아진 한우가 인기를 끈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유통업계는 분석하고 있습니다.

사전예약판매는 명절 선물을 일찍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주는 판매 형태로, 주로 인기가 많은 대중적 상품으로 구성돼 상품 종류는 본판매보다 적은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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