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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北 대일 업무 담당 부위원장 경질된 듯"

2017.09.10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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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대외교류기관에서 대일본 업무를 담당해 온 간부가 경질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NHK가 보도했습니다.


NHK는 북-일 관계 소식통을 인용해, 과거 두 차례 북-일 정상회담에서 북측 통역을 맡은 대외문화연락위원회 황호남 부위원장이 평양에서 지방으로 좌천됐다는 북한 당국자의 언급이 있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황 부위원장은 1990년 북한을 방문한 가네마루 신 전 자민당 부총재가 김일성 주석과 회담했을 때와 2002년과 2004년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가 평양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회담할 때 북측 통역으로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NHK는 황 부위원장이 일본 국장 등을 역임한 뒤 4년 전 승진했지만, 지난해 6월 이후에는 관련된 동정 보도가 끊겼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황 부위원장이 오랫동안 일본 관련 대응 업무를 담당했다는 점에서 경질 배경과 북-일 관계에 미칠 영향이 주목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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