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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단 등친 겁없는 10대들...성인 조폭 뺨치는 강도행각

2017.09.20 오후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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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자신이 몸담았던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을 상대로 강도행각을 벌인 10대들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피해자를 여관에 감금해 폭행하고 돈을 빼앗는 등 성인 조폭 뺨치는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화면 보시겠습니다.

경남 창원의 버스터미널 인근.

덩치가 큰 10대들이 친한 친구인 것처럼 남성 2명을 어깨동무하고 어디론가 데려갑니다.

다다른 곳은 부근의 여관인데요, 체구가 작은 남성 2명은 기가 죽은 채로 꼼짝없이 따라 들어갑니다.

18살 안 모 군 등 10대 4명이 전화금융사기에 걸린 것처럼 속여 카드를 받으러 온 사기단 조직원 2명을 끌고 가는 겁니다.

안 군 등은 피해자들을 여관방에 가두고는 폭행하고 협박해 3백70여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는데요.

하지만 결국, 금융사기단이 먼저 붙잡히면서 안 군 등이 벌인 강도 행각도 드러나게 됐습니다.


특히 경찰 조사 결과 안 군 등은 과거 이 사기 조직의 범행에 가담한 적이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안 군 등 3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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