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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대출 521조...'부실 위험'은 32조

2017.09.22 오후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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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대출 규모가 521조 원으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 한국과학기술원 초청으로 열린 '21세기 금융비전 포럼' 강연에서 이 같은 수치를 소개했습니다.

이는 금융감독원이 나이스신용평가의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것으로 생계형이 38조 6천억 원, 일반형이 178조 원, 기업형이 164조 천억 원, 투자형이 140조 4천억 원인 것으로 분류됐습니다.

이 가운데 일부는 1천400조 원에 이르는 가계부채에 포함되지만, 이 통계에 잡히지 않은 대출도 적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전체 자영업자 대출의 약 6.1%가 부실위험이 큰 신용도 7등급 이하의 저신용자 대출로, 규모가 32조 2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부위원장은 차주의 업종과 상권 특성 등을 반영한 자영업자에 특화된 여신심사 모형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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