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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총회 '집단 학살' 연설 중 셀카 찍는 '대통령의 딸'

2017.09.26 오후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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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총회 '집단 학살' 연설 중 셀카 찍는 '대통령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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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UN 총회 연설 도중 아제르바이잔 대통령의 딸이 셀카를 찍는 장면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이날 아제르바이잔의 대통령 일함 알리예프(Ilham Aliyev)는 1992년 나고르노카라바흐 전쟁 중 발생했던 '호잘리 집단 학살'에 대한 연설을 하고 있었다.

당시 아르메니아 군대는 아제르바이잔의 국민 613명을 학살 했고, 이는 민족 분쟁과 전쟁 비극의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아제르바이잔에서는 매년 호잘리 대학살 희생자를 추모하는 행사가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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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총회 '집단 학살' 연설 중 셀카 찍는 '대통령의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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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총회 '집단 학살' 연설 중 셀카 찍는 '대통령의 딸'

그러나 장녀인 레일라 알리예바(Leyla Aliyeva)는 아버지의 진지한 연설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으로 빠르게 확산했고, 때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레일라의 철없는 행동은 아제르바이잔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New York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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