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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만에 월드컵 진출 이집트 축제...선수당 1억원 보너스

2017.10.09 오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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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8년 만에 월드컵 축구 본선 무대를 밟게 된 이집트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국가대표 각 선수에게 1억 원 상당의 특별 보너스가 지급됩니다.

박근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이집트 시민들이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직후 국기를 들고 거리로 몰려나옵니다.

일부 청년들은 웃통을 벗은 채 불꽃놀이를 하거나 춤을 추기도 합니다.

이집트 간판 공격수인 살라의 이름을 외치기도 합니다.

[마흐무드 / 이집트 시민 :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나왔습니다.]

이집트가 월드컵에 나서는 것은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이후 28년 만이며 통산 3번째입니다.

[모하메드 /이집트 시민 : 거의 30년 동안 월드컵에 나가지 못했는데 오늘은 즐거운 날입니다.]

수도 카이로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도시도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엘시시 대통령은 월드컵 본선 진출 선물로 각 선수에게 1억 원 상당의 특별 보너스를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엘시시 대통령은 축하 성명에서 이집트 대표팀의 성과에 매우 기쁘다며 명예로운 성과였다고 밝혔습니다.

YTN 박근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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