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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 20주년' 송승환, "사드 위기로 성장통 겪는 중"

2017.10.13 오후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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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의 비언어극 난타가 2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송승환 예술 감독과 배우들이 특별 간담회를 열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내년 1월 폐관이 결정된 충정로 난타 전용극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송승환 감독과 배우 류승룡, 김원해, 김문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20년 동안 난타를 지휘한 송승환 감독은 난타도 성인이 된 셈이라면서 가장 어려울 때 20주년을 맞게 돼 성장통을 겪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송 감독은 사드 여파로 중국인 관람객이 감소해 충정로 전용 극장이 오는 12월 문을 닫게 된 것과 관련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갈 때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참석한 배우들은 각각 공연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오늘의 20년은 많은 사람의 피와 땀으로 일군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난타는 한국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비언어극으로 97년 초연 이후 전 세계 57개국 310개 도시를 돌며 꾸준히 공연해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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