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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재단, '전두환 회고록' 재출간에 "법적 대응"

2017.10.15 오후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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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배포 금지 명령을 받았던 '전두환 회고록'이 최근 재출간된 데 대해 5·18기념재단이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양래 5·18재단 상임이사는 "재출간된 책에 위법성이 있는지 법적인 조언을 받아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두환 측은 회고록 3권 가운데 법원에서 출판·배포 금지 명령을 받은 1권에 문제 된 33곳을 삭제해 지난 13일 재출간했습니다.

재출간한 1권을 보면 책 띠지에 '법원의 가처분 결정 내용 수정본'이라고 명시돼 있고, 삭제된 부분에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 내용 수정본'이라고 설명돼 있습니다.

앞서 전두환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광주민주화운동을 폭동으로 규정하고 자신을 '광주 사태 치유를 위한 씻김굿의 제물'이라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고, 법원의 가처분 결정으로 유통이 중단됐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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