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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상위 1% 연평균 소득 20억...나머지는 600만 원대

2017.10.17 오전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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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상위 1%는 한 해 평균 20억 원 넘게 벌었지만, 대다수는 한 달에 60만 원도 못 버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배우로 수입을 신고한 인원은 만 5천 870명으로, 이들의 연평균 수입은 4천2백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수입 쏠림 현상이 심각해, 상위 1% 158명은 연평균 20억 8백만 원, 전체 수입의 47%를 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면 하위 90%인 만4천2백여 명의 연평균 수입은 620만 원으로 매달 52만 원을 버는 데 그쳤습니다.


가수나 모델도 상황은 비슷해, 가수 상위 1%인 46명은 연평균 42억6천400만 원을 벌어 전체 수입의 절반이 넘는 52%를 차지했습니다.

모델 상위 1%인 82명은 5억4천400만 원 수입을 올려 전체 모델 수입액의 48%를 벌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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