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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IS 추종 반군 토벌 사실상 종료 선언

2017.10.17 오후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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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필리핀 남부 도시 마라위를 방문해 "이 도시가 테러범 영향에서 해방됐음을 선언한다"며, 5개월 가까이 벌인 이슬람 급진 무장 세력 IS 추종 세력 토벌이 사실상 끝났음을 선언했습니다.


반군 일부가 민간인 20여 명을 인질로 잡고 마지막 저항을 하고 정부군과 소규모 교전은 계속하지 있지만, 반군 지도부 사망으로 토벌 작전 종료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부군은 어제 마라위에서 반군 지도자 두 명을 사살했습니다.

지난 5월 23일 반군 마우테가 마라위를 기습 점령하자 두테르테 대통령은 계엄령을 선포한 뒤 토벌 작전을 벌였고, 정부군과 경찰 162명, 민간인 47명, 반군 800여 명 등 천여 명이 숨지고 주민 약 40만 명이 피란했습니다.

필리핀 정부는 폐허로 변한 마라위 시를 재건하는 데 500억 페소, 약 1조천억 원 이상 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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