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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신임 행장 선임 과정에 정부 측 인사 제외

2017.11.09 오후 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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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장이 채용비리 의혹으로 물러난 우리은행의 차기 행장을 선임하기 위해 구성된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정부 측 인사가 참여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우리은행은 오늘(9일) 열린 이사회에서, 정부 측 지분을 대표하는 예금보험공사는 제외하고 한국투자증권과 한화생명 등 5대 주요 민간 주주가 추천하는 사외이사로만 추천위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사회는 민영화 당시 정부가 약속한 우리은행의 자율경영 보장 취지를 지속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예보가 주주총회에서 차기 행장 선임과 관련한 주주 권리는 행사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최근 사의를 나타낸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차기 행장 절차의 공정성을 위해 추천위에는 불참할 뜻을 나타냈습니다.

예보는 우리은행의 지분 18.52%를 보유한 최대주주입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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