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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현대자동차, 수소위원회 회장사 맡아

2017.11.14 오후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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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독일 본에서 열린 제2차 수소위원회 총회에서 양웅철 부회장이 공동 회장으로 선출되고, 현대차가 회장사를 맡았다고 밝혔습니다.


수소위원회는 올해 1월 세계경제포럼 기간 중 세계 완성차·부품업체, 에너지 기업들이 수소 에너지원 개발을 통해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 목표를 달성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현대차는 차세대 수소 전기차의 성공적 개발, 택시·차량 공유 업체와의 협업, 서울시와 수소 전기 하우스 구축, 한국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 지원 성과 등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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