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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경주 문화재 피해 아직 보고 없어"...곧 현장 점검

2017.11.15 오후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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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에서 규모 5.5의 강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인근 지역 문화재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화재청은 강진 발생 직후 첨성대와 석굴암 등이 있는 경주를 비롯해 안동, 영덕, 영천, 청송 등에서 현재까지 문화재 피해 발생 신고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곧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와 국립문화재연구소 안전방재실에서 경주 지역 문화재 점검에 나설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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