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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방글라, 2개월내 로힝야 난민 송환 개시 합의

2017.11.23 오후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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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와 방글라데시가 로힝야족 유혈사태로 촉발된 21세기 아시아 최대 난민 사태를 수습하기 위한 첫걸음을 뗐습니다.


현지 언론과 외신들은 양국이 이날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외무장관 회담을 열고 난민 송환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민트 치아잉 미얀마 노동이민인구 담당 사무차관은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과 마흐무드 알리 방글라데시 외무장관이 회담하고 나서 양측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방글라데시 정부도 성명을 통해 "송환 작업이 2개월 내에 시작될 것이며, 3주 이내에 송환 작업에 관한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실무그룹이 구성될 것"이라고 합의 내용을 전했습니다.

그러나 62만 명에 달하는 로힝야족 난민의 구체적인 송환 방식과 조건 등에 대한 합의가 이뤄졌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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