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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韓 유사시 자국민 대피...부산→대마도 추진"

2017.11.24 오전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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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한반도 유사시 미처 한국을 빠져나오지 못한 자국민을 부산으로 집결시킨 뒤 대마도를 거쳐 귀국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범정부적인 한반도 거주 일본인의 비상 퇴거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한반도에서 비상 사태가 예상되면 우선 민항기 등을 통한 자국민 귀국을 유도하고, 민항기가 운항하지 않으면 외무성 주도로 전세기를 통한 귀국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전세기에 탑승하지 못한 일본인에 대해서는 부산으로 이동한 뒤 선박을 이용해 대마도를 거쳐 귀국시키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마련 중인 대책에는 일본인 퇴거 과정에서 미군의 역할이나 한국 측의 지원 등의 내용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현재 약 5만8천 명이 한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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