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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 수도' 사태에 아랍권 반미 시위 이어져

2017.12.07 오전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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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하자 예상대로 아랍권 곳곳에서 격렬한 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터키 이스탄불 미국 영사관 앞에선 천 5백여 명이 모여 팔레스타인 국기를 흔들며 플라스틱병을 던지는 등 거세게 항의했습니다.

시위대에선 "살인자 미국은 중동에서 떠나라. 미국을 타도하자"라는 구호가 이어졌고,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인 하마스에 이스라엘을 공격하라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터키 앙카라에 있는 미국 대사관 밖에서도 비슷한 항의 시위가 있었고, 요르단 암만에서도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항의 시위가 잇달았습니다.

곳곳에서 시위가 잇따르자 전 세계 미국 대사관과 영사관은 높은 경계 태세에 돌입했으며, 특히 중동과 유럽에서 자국민에게 폭력 시위에 대한 경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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