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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국내 금융시장 동요 없이 차분"

2017.12.14 오전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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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오늘 유광열 수석부원장 주재로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 국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습니다.


금감원은 연준의 이번 금리 인상은 시장이 충분히 예상한 대로라며 현재까지 금융시장은 큰 동요 없이 차분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20포인트, 0.8% 이상 상승한 채 거래가 이뤄지고 있고 환율은 어제보다 달러당 5원 안팎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유 수석부원장은 다만, 연준이 자산 축소와 함께 내년에도 기준금리를 계속 인상할 것으로 보이는 데다 유럽중앙은행, ECB도 양적완화를 축소할 예정이어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가계부채, 외국인 자금유출, 외화 유동성 등 주요 위험 부문에 부정적인 영향이 최소화하도록 경각심을 높여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은 이와 함께 오후에는 오승원 은행 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16개 은행 부행장들과 회의를 열어 은행권의 외화 유동성 상황을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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