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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중심' 최순실·안종범 결심 시작

2017.12.14 오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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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의 핵심인물이자 '비선실세'로 꼽힌 최순실 씨에 대해 검찰이 오늘 재판부에 형량을 요청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오전 10시에 최 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롯데 신동빈 회장의 결심 공판을 열었습니다.

이번 공판에서 검찰은 지난해 11월 20일 최 씨와 안 전 수석을 재판에 넘긴 지 1년여 만에 구형할 예정입니다.

또 최 씨와 안 전 수석, 신 회장의 최후 진술과 변호인들의 최종 변론이 이어집니다.


최 씨와 안 전 수석은 박 전 대통령과 공모해 미르와 K스포츠 재단에 50여 개 대기업이 774억 원을 억지로 출연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최 씨는 박 전 대통령과 공모해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으로부터 딸 정유라 씨의 승마 지원 등 433억 원 상당의 뇌물을 받거나 요구한 혐의 등도 받습니다.

안 전 수석은 김영재 원장 부부로부터 무료 미용시술 등 뇌물을 받은 혐의가 추가됐고, 신 회장은 K스포츠 재단에 7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 뇌물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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