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외교참사...靑 자화자찬 급급"

국민의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중국 국빈방문 결과가 총체적 외교참사라며, 청와대가 방중 성과를 자화자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철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청와대가 방중 성과를 자화자찬하는 것과 달리 국민은 분노와 자괴감마저 느끼는 상황이며, 그 어떤 것으로도 성과를 치장할 수 없는 지경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청와대는 책임을 물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노영민 주중대사를 경질해야 한다며, 대통령 성과를 포장하는 데 급급한 외교 수준으로는 지금의 위기를 타개할 수 없다고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