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자막뉴스] 제주 해안에 방류된 돌고래들, 5개월째 깜깜무소식

자막뉴스 2017.12.20 오전 08:58
background
AD
쇼 돌고래로 20년 가까이 살아온 금등이와 대포.


자연으로 돌아간 다른 돌고래 5마리처럼 잘 살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방류 이후 다섯 달 동안 어디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방류 돌고래를 관찰하는 연구팀은 금등이와 대포가 살아 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김병엽 / 제주대학교 해양과학부 교수 : 만약 잘 못 됐으면 사체라도 떠밀려 와야 하는데 아직 발견되지 않아서 다른 해역으로 이동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금등이와 대포가 오랫동안 수족관 생활을 하고 사람에 길들었다는 건 걱정거리입니다.

먼저 자연으로 돌아간 제돌이나 삼팔이처럼 바다에 적응하는 게 쉽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장이권 /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교수 : 금등이와 대포는 수족관에 오래 있었고 바다에 익숙하지가 않아요. 그렇다면 안전한 지역으로 갈 텐데 외해로 나가는 건 불확실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바다를 누비는 금등이와 대포가 발견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 고재형
촬영기자 : 정두운
자막뉴스 제작 : 서미량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3,27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3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