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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경찰청장 "대공분실 운영에 시민단체 참여 검토"

2018.01.13 오후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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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성 경찰청장이 박종철 열사가 고문으로 숨진 남영동 대공분실을 시민단체가 운영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청장은 오늘(10일) 경찰 지휘부와 함께 남영동 대공분실을 방문해 박 열사를 추모한 뒤 유족과 시민단체의 뜻에 부합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건물이 국가 재산인 만큼 무상 임대가 어렵다며 실정법이 허용하는 내에서 여러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박종철기념사업회와 유족은 현재 경찰이 관리하는 남영동 대공분실을 시민사회에 넘겨 인권기념관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청원 글을 올렸고 7천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했습니다.

박종철 열사는 지난 1987년 1월 과거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 509호에서 물고문을 받던 중 숨졌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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