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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감독님 좋아해"...손흥민 말 들은 포체티노 '흡족'

2018.01.16 오후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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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감독님 좋아해"...손흥민 말 들은 포체티노 '흡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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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과 함께 한국의 평창 올림픽 개최를 응원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이 구단 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평창 장갑을 끼고 '한국식 하트'를 하는 방법을 배웠다. 손흥민은 감독에게 "한국 사람들은 손을 이렇게 해서 하트를 표시한다"고 설명했다.

포체티노가 두 손으로 큰 하트를 그리며 '그럼 이건 뭐지?'라고 반문하자 손흥민은 "그건 큰 하트고, 이건 작은 하트"라고 답했다. 손흥민은 "사람들이 큰 하트보다 귀엽게 하고 싶을 때 가볍게...(하트를 한다)"라고 말하며 감독과 함께 하트를 표시했다.

이어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에게 "다음에 나 한국에 한 번 데려가라"라고 제의하자 손흥민은 "네, 다들 감독님을 좋아할 거에요."라고 환영했다. 포체티노 감독이 "당연하지"라고 유머 있게 받아치자 손흥민은 "이미 다들 좋아해요"라며 프로 사회인다운 대답을 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대답이 마음에 든 듯 손흥민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손흥민과 포체티노 감독의 다정한 영상은 페이스북 페이지 'Tottenham Hotspu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을 본 토트넘의 한국 팬들은 "포체티노 귀엽다", "꼭 와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찍어달라"는 반응을 보이며 포체티노의 방한을 염원했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SPURS TV, Tottenham Hotspur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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