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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총 주의보', 길 가던 60대 남성 총 맞아 실명

2018.02.08 오후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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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총 주의보', 길 가던 60대 남성 총 맞아 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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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던 60대 남성이 20대 청년 3명이 쏜 페인트 총에 맞아 실명했다.

피해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65세 마이클 페예시(Michael Fejes) 씨. 지난 4일(현지 시각) 그는 길을 가다 세 명의 20대 청년이 쏜 페인트 총에 오른쪽 눈을 맞았고, 실명했다.

그들은 페예시를 부르며 주의를 끈 뒤, 그를 향해 총을 발사했다. 서바이벌 게임에서 사용되는 페인트볼 총은 장난감으로 여길 수 있지만, 일부 제품의 경우 탄환으로 사용되는 페인트 캡슐이 시속 300km를 넘기도 한다. 보호장비 없이 이러한 캡슐에 맞을 경우, 심각한 상처를 입을 염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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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인트 총 사격으로 마이클 페예시 씨를 실명시킨 가해자들)

병원으로 옮겨진 폐예시 씨 역시 시력 회복을 위한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감염으로 인해 실명했다.

그의 아들은 한 인터뷰에서 “가해자들이 이러한 범죄를 벌인 이유라도 알고 싶다”며 “그들이 최소한 후회하거나 진심 어린 사과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붙잡힌 3명의 가해자는 현재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사진 출처 = Torrance Police Depart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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