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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기오염 심한 도시에서 대중교통 '무료화' 추진

2018.02.14 오전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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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기오염 심한 도시에서  대중교통 '무료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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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가 대기오염이 심각한 도시를 대상으로 대중교통을 무료화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간 13일 독일 정부가 카르메누 벨르 유럽연합 환경담당 집행위원에게 보낸 서한을 입수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서한에는 도심운행 차량을 줄이기 위해 대중교통 무료화와 전기차에 인센티브 제공, 디젤 차량 개조 등의 조치가 포함됐습니다.

독일 당국이 제시한 무료화 추진 도시는 본과 에센, 헤렌베르크, 로이틀링겐, 만하임 등 5개 도시입니다.

독일은 도심 대기질 오염이 심각해지면서 EU로부터 개선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지난해 11월 연방 정부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10억 유로, 1조3천400억 원을 지자체에 지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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