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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저소득 부모 69% "경제적 이유로 자녀 학원 포기"

2018.02.15 오후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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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저소득 가구 부모 10명 중 7명 정도는 경제적 이유로 자녀들을 학원에 보내는 것을 포기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자녀 빈곤문제 대책을 담당하는 공익재단법인의 설문 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설문은 지난해 이 재단에서 생활비 등을 지원받은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자녀에 대해 '경제적 이유로 포기한 일'을 물은 결과 '학원 보내기나 각종 배우기 활동'이 69%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해수욕이나 캠프 등 체험'과 '생일 등 축하행사'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또 저소득 가구 어린이들에게 같은 질문을 한 결과 '좋아 보이는 옷'을 포기했다는 답이 가장 많았고 스마트폰과 학원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마이니치신문은 이번 조사를 통해 빈곤이 어린이의 일상생활이나 장래에 미치는 영향의 한 단면이 부각됐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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