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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보름 만에 1만 달러 회복...규제 신중론 여파

2018.02.17 오후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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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보름 만에 만 달러 선으로 재진입했습니다.


블룸버그는 각국 거래소를 집계한 결과 비트코인 국제 시세는 우리 시간으로 어제 오전 2시쯤 만 달러를 넘어선 뒤 오전 11시쯤 만300달러까지 올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만88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이 만 달러를 넘어선 것은 지난달 31일 이후 처음입니다.

비트코인은 지난해 12월 18일 만9천511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보인 뒤 이달 6일에는 5천922달러로 3분의 1 수준으로 폭락하며 널뛰기 장세를 보였습니다.


만 달러 선을 회복한 것은 일부 국가에서 가상화폐 규제를 놓고 신중론이 제기된 여파로 보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가상화폐 투자 자문가인 브라이언 켈리는 CNBC 방송에서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투자자들은 아시아를 중심으로 당국 규제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웠으나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의 크리스토퍼 지안카를로 회장이 지난 6일 의회에서 규제 기조에 변화를 암시하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났다고 말했습니다.

또 백악관 사이버 담당 책임자인 롭 조이스도 CNBC 방송에 나와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규제를 시작하기엔 갈 길이 멀다고 말한 점도 회복세에 호재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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