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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의 또 다른 축제장...17곳의 내셔널 하우스

2018.02.23 오후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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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올림픽 폐막이 다가오고 가운데 경기장 내에서는 막바지 경기가 한창이죠,


이런 가운데 경기장 밖에서는 올림픽 참가국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내셔널하우스가 문을 열어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화합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유종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평창올림픽에서는 선수들의 치열한 경기 외에 또 다른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올림픽 참가국들이 설치한 내셔널하우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자국의 홍보와 선수단을 위해 만든 공간으로 선수단에는 편의와 휴식 공간을, 관람객에게는 그 나라의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 중인 내셔널하우스는 평창과 강릉 일대에 17곳입니다.

[이바르 / 네덜란드 : 한국에 와서 네덜란드에서처럼 재미있게 경기를 구경하고 응원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서….]

일부 국가는 입장료를 내야 들어갈 수 있지만,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맥주 한잔을 하면서 관람객들과 얘기를 나눌 수 있고 각종 공연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동료들과 경기를 보며 응원하거나 올림픽 경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기념품 등도 살 수 있습니다.

[김세영 / 경남 창원시 : 다른 자원봉사자에게 재미있는 곳이라 들었는데 친구와 맛있는 술도 마시고 외국에 온 것 같은 기분입니다.]


올림픽 참가국들의 전통과 문화, 음식까지 경험해볼 수 있는 내셔널 하우스.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화합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자국을 알리는 미니 대사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YTN 유종민[yoojm@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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