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피난민 20% 우울증 의심"

2018.02.25 오후 05:59
AD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발생한 후쿠시마원전 폭발 사고로 고향을 떠나 피난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20%가 우울증 의심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HK는 와세다대학 연구팀이 원전사고로 대피생활을 하는 5천 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보도했습니다.

NHK는 응답자의 20%가 우울증이 의심되는 수준의 강한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가운데 83%는 경제적인 고민 때문이라고 답했다고 전했습니다.

연구팀은 원전 피해 발생 후 7년이 지나면서 각종 정부 조치가 중단되자 피난 생활자들이 강한 스트레스에 직면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경제적 지원과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7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3,010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37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