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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성폭력 신고센터 첫날 36건 접수

2018.03.09 오후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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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설치된 공공부문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신고 센터에 어제 하루 36건의 상담이 접수됐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센터 개소 첫날이었던 어제 36건의 상담이 접수됐으며 5명이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첫날 접수 건수가 36건이나 된 건 그동안 쌓인 문제가 많았다는 의미로, 신고를 제대로 소화하려면 상담사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센터는 미투 운동 확산과 관련해 정부가 발표한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 중 하나로, 총 4,946개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100일간 운영됩니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오늘 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최근 미투 운동의 확산은 국가 비상사태라고 할 수 있으며 이번 기회가 가부장적인 문화를 바꾸는 토대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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