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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배숙 대표 "시한 정해 놓고 개헌을 위한 개헌 안 돼"

2018.03.11 오후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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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는 시한을 정해놓고 개헌을 위한 개헌을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부·여당 주도로 개헌을 추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에서 논의하는 게 옳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남북 간 그리고 북미 간 정상회담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공존의 새로운 출발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개헌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만큼 대한민국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사회적 합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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