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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에 미래를 더하다...'클래스온' 첫 선

2024.07.06 오전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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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으로 역사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YTN이 새로운 강연 프로그램인 '클래스온'을 통해 리더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합니다.

박나연 기자입니다.

[기자]
붉은 넥타이에서 강렬한 아우라가 느껴집니다.

친구 같은 스승으로 통하는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이 '꿈 전도사'로 대중 앞에 섰습니다.

우리나라 과학기술과 교육, 경영, 문화 등 다양한 분야를 이끌어가는 리더들이 비전을 나눌 과학교양 프로그램 '클래스온'.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이 총장은 남다른 교육관으로 미래 세대에게 조언했습니다.

[이광형 / 카이스트 총장 : 세상은 항상 변하고 있다. 동적으로 변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내가 처한 상황이 좀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이건 언제든지 변할 수 있다, 내가 노력하면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총장은 학교를 놀이터로 삼고,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창의성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짚었습니다.

이를 통해 앞으로 10년 안에 카이스트를 세계 10위권 대학 안에 들도록 하겠다는 포부입니다.

그동안 강조해온 AI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잊지 않고 언급했습니다.

[이광형 / 카이스트 총장 : 미래 시대는 AI의 시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AI를 잘 활용해서 우리가 이 거대한 AI물결에 뒤처지지 않는 그런 삶을 살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마다 좋아하고 잘하는 일에 매진하면 성공은 자연스럽게 따라온다는 이 총장의 메시지.

강연 내용이 YTN사이언스 유튜브 채널에서 선공개 되면서 방송 전부터 구독자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앞으로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선수위원, 104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 등도 '인생 멘토'로 나설 예정입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나침반 역할을 할 '클래스온'은 오늘부터 매주 토요일 밤 11시 20분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박나연입니다.



영상취재: 김영환




YTN 박나연 (p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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