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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지 8개월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여성... '연쇄살인 가능성'

2018.03.14 오후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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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지 8개월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여성... '연쇄살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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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과 관계 없는 이미지)


실종된 지 8개월 된 20대 여성이 시신으로 발견됐다. 유력 용의자는 이미 살인 혐의로 구속돼 수감 중인 전 남자친구로 드러났다.

지난해 9월 7일, 실종된 A(21) 씨의 어머니는 딸이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 씨가 실종 이후에도 근처에서 목격됐다는 진술과 A씨에게 2천여만 원의 빚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단순 잠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했다.

하지만 A 씨가 사귀었던 전 남자친구 B(30)씨가 자신의 여자친구 C 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상황은 반전됐다. B씨의 흔적을 따라 동선을 추적한 끝에 경찰은 지난달 13일 경기도 포천시의 한 야산에서 실종 8개월 만에 A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뿐만 아니라 B 씨의 또 다른 전 여자친구 D 씨 역시 과거 병으로 숨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경찰은 여죄가 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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