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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임효준 조롱한 런쯔웨이 제치고 세계선수권 金

2018.03.19 오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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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임효준 조롱한 런쯔웨이 제치고 세계선수권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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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황대헌 선수가 세계선수권 남자 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8일(한국시간) 황대헌 선수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선수권대회' 남자 500m 경기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황대헌 선수는 40초742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로는 지난 중국 방송에서 임효준 선수를 조롱한 런쯔웨이 선수(40초805)가 자리잡았다.

이날 임효준 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황대헌 선수와 런쯔웨이 선수 모습이 담긴 경기 사진을 게재하며 "'형! 내가 형 대신해서 그냥 이겨버리고 왔어! 우리 형한테 감히 뭐라고 해? 으아아아!!'라고 하면서 라커룸으로 들어오는 귀여운 막둥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황대헌 선수의 금메달 소식, 임효준 선수의 인스타그램 글을 본 네티즌들은 "최고다", "황대헌 선수 금메달 축하해요!", "인정 완전 인정", "우리도 런쯔웨이가 2위로 들어 올 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제의 런쯔웨이 선수는 중국 방송에서 '이번 올림픽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언제였냐'는 질문을 받았고, 이에 "한국 대표팀이 넘어졌을 때?"라고 비매너 답변을 해 논란을 낳은 바 있다.


YTN PLUS 이은비 기자
(eunbi@ytnplus.co.kr)
[사진 출처 = 임효준 선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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