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미륵사지' 본격 보수정비 착수

문화재청은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사업의 하나로 익산 미륵사지 내 기단부와 배수 시설의 보수정비공사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익산 미륵사지는 1966년 최초 발굴조사 이후, 2000년까지 조성 시기 등 전반적인 사항들이 밝혀졌으며 최근에는 석재와 배수로가 발견돼 추가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번 보수공사는 국보 제11호인 익산 미륵사지 석탑의 보수정비공사 완공 시기를 고려해 연내 완료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