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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신지은, 텍사스 클래식 1R 공동 2위

2018.05.06 오후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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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과 신지은이 LPGA투어 텍사스 클래식에서 우승 기회를 잡았습니다.


두 선수는 미국 텍사스주에서 계속된 1라운드 잔여 경기에서 나란히 6언더파를 쳐 2라운드 14개 홀까지 소화한 덴마크의 라르센에 한 타 차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전인지는 2라운드 13번 홀까지 4언더파를 기록해 1라운드를 마친 고진영, 김세영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했습니다.

이번 경기는 악천후 때문에 2라운드 36개 홀 경기로 축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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