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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도 '조양호 일가 퇴진' 운동 나선다

2018.05.08 오전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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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원들에 이어 인하대 학생과 교수들도 한진그룹 조양호 일가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인하대 총학생회 동문협의회와 교수회 등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한진그룹 갑질 경영 청산과 인하대 정상화를 촉구하는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은 총수 일가의 이사회 참여와 입맛대로의 총장 선임, 이사회의 과도한 학교 경영 간섭으로 많은 폐해가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교육기관이 족벌 경영 아래 놓인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한진그룹 전체에서 일어나는 총수 일가 퇴진 요구에 소속기관으로서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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