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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분배대책, 내년 예산·세제안에 적극 반영"

2018.06.07 오후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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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 부총리가 저소득층 소득 감소와 분배 악화 대책과 관련해, 필요하면 내년도 예산·세제 개편안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홍장표 청와대 경제 수석 비서관, 김수현 청와대 사회 수석 비서관 등과 소득분배 관련 경제현안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1분기 저소득층 소득 감소와 분배 악화 문제는 "저소득층 고용 위축, 도소매업 부진, 고령화에 따른 70대 이상 가구주 증가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이런 구조적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선 노인 일자리 확대 지원과 영세자영업자 경영 부담 완화, 실패 시 재기를 돕는 안전망 강화, 근로 유인 강화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특히, "이 같은 대책이 즉시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필요하면 내년도 예산, 세제개선 안에 적극 반영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가계소득동향 점검회의에서 저소득층 소득 감소와 분배 악화 문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이후 처음 열린 장관급 회의입니다.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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