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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국내 시장 영향 우려할 수준 아냐"

2018.06.14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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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할 정도로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가 금리를 올해 3회에서 4회로 올릴 가능성이 커졌다며 금융시장이 전혀 예상 못 한 결과는 아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이어 미국의 장기 금리 상승 폭이 크지 않았고 미국 달러화가 초반 강세를 보였다가 보합세를 보이는 등 미국 금융시장은 차분했다며 "국내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이라고 조심스레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내외 금리 역전 폭 확대에 따른 자본유출 가능성에는 "1∼2번 금리 인상으로 자본유출이 촉발되지 않을 것"이라며 "자본유출을 결정하는 다른 요소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총재는 특히 미국의 금리 인상 가속화 가능성이 국내 통화정책에도 변화를 줄 수 있느냐는 물음에는 상황이 가변적이어서 금통위원들과 계속해서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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