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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공정위 압수수색...퇴직 뒤 대기업 불법 재취업 의혹

2018.06.20 오후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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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 간부들이 퇴직 후 취업이 금지된 대기업 등 업무 연관 기관에 재취업한 의혹 등에 대해 검찰이 공개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 있는 공정위 기업집단국과 운영지원과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공정위 고위 간부 여럿이 퇴직 이후 취업할 수 없는 업무 유관 단체 등에 자리를 얻은 사실을 파악하고 공정위 조사를 받았던 기업이 관여했는지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특히, 공정위 내부에서 이 같은 불법 취업을 관행처럼 여기면서 묵인하거나 공식적으로 자리를 알선한 정황도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공정위가 기업 수십 곳이 주식 현황 신고를 누락한 사실을 인지하고도 사안을 임의로 마무리 지은 사실을 파악하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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