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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동료 골 행진...손흥민, 멕시코전에서는 웃을까

2018.06.22 오전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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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동료 골 행진...손흥민, 멕시코전에서는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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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들이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이 두 골, 덴마크의 에릭센은 골과 도움을 한 개씩 기록하고 있는데요.

손흥민 선수도 동료들과 함께 웃을 수 있을까요.

이형원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동료' 에릭센이 호주를 상대로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페루와의 1차전에서 도움을 기록한 데 만족할 수 없다는 듯, 조별리그 2차전에서 보란 듯이 강력한 왼발 슛으로 직접 골망을 갈랐습니다.

또 다른 동료, 케인의 활약은 더 빛났습니다.

1차전에서 만난 튀니지를 상대로 전반 선제골을 뽑아낸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에는 극적인 헤딩 결승 골을 터뜨렸습니다.

케인이 멀티 골로 잉글랜드의 2대 1 승리를 견인한 같은 날, 손흥민은 고개를 숙여야 했습니다.

유효슈팅조차 없을 정도로 이렇다 할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케인의 잉글랜드와 에릭센의 덴마크 모두 조별리그 통과가 유력하지만, 스웨덴에 진 우리나라는 16강으로 가는 길이 멀기만 합니다.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18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 공격수 역할을 해낸 손흥민.

팀 동료 케인과 에릭센의 활약에 자극받아 오는 24일 멕시코전에서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이형원[lhw90@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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