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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에 무궁화장 추서...문재인 대통령 조문은 안 해

2018.06.25 오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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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는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훈장을 추서하면서 예우를 갖춰 애도를 표하라고 당부하고, 직접 빈소를 찾지는 않았습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영정 앞에 국민훈장 무궁화장이 놓였습니다.

국민훈장 무궁화장은 일반인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의 훈장입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훈장 추서를 위해 빈소를 다시 찾고 유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5·16 쿠데타의 주역인 김 전 총리에게 훈장 추서는 부적절하다는 비판도 있지만, 정부는 역대 총리에 대한 예우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부겸 / 행정안전부 장관 : 대한민국 정부를 책임졌던 국무총리로서의 역할 자체만 해도, 그에 대해선 충분히 지금까지 그 분들의 노고에 대해서 항상 감사를 표해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빈소를 찾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유족들에게 예우를 갖춰 애도를 표해달라고 김 장관에게 당부했습니다.

고인을 추모하는 발걸음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정홍원·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 노회찬 원내대표 등 정치권과 각계 인사들이 빈소를 찾았습니다.

영결식은 오는 27일이며, 이후 고 김 전 총리는 고향 부여에 묻힌 부인 고 박영옥 여사 곁에 합장될 예정입니다.

YTN 김도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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