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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재 안내판·명칭 쉽게 고친다"

2018.06.27 오후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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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전문용어가 많아 난해하고 정작 필요한 내용은 누락됐다는 지적을 받아온 문화재들의 안내판이 알기 쉽게 바뀝니다.


문화재청은 다음 달부터 지자체와 함께 전국에 있는 문화재 안내판 만여 건의 내용과 상태를 점검하는 실태조사를 진행한 뒤 내년까지 1차 정비를 마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안내판 외에도 설문조사를 통해 조선왕릉의 명칭 등 이해가 어려운 문화재의 이름도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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