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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 특검팀, 주말에도 수사 이어가...압수물 분석 등

2018.06.30 오후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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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루킹의 댓글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이후 처음 맞는 주말에도 쉬지 않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드루킹 특검팀은 주말에도 수사 인력 상당수가 정상 출근해 드루킹 김동원 씨의 진술 내용을 분석하고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특검팀은 어제 오후 드루킹 일당이 쓰던 휴대전화와 노트북, 컴퓨터 등을 추가 확보해 분석에 들어갔습니다.

또 드루킹 등이 활동한 경제적공진화모임의 핵심 멤버인 도 모, 윤 모 변호사의 자택과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압수품도 주말에 계속 살피고 있습니다.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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