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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연령대 별 주의할 점은?

2018.07.07 오후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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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행성관절염, 연령대 별 주의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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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PLUS와 평촌우리병원이 공동 기획한 생활건강 프로그램 ‘헬스플러스라이프’는 오늘(7일) '무수혈 인공관절 수술 알아보기' 편을 방송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박광열 평촌우리병원장이 출연해 '퇴행성관절염과 치료법'에 관해 설명했다.

박 원장은 “퇴행성관절염은 관절 노화로 인해 연골이 마모되면서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라고 말했다.

또 “젊었을 때는 과한 운동을 피하고 손상이 왔을 때 조기 관리하는 것이 예방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년 이후에는 관절과 근력이 약해지고 체중이 늘어나는 것도 퇴행성관절염을 촉진시키는 요소이며, 노인들은 뼈까지 약해지기 때문에 급속도로 퇴행성관절염이 온다”고 강조했다.

또 “특히 여성들은 폐경 이후 생긴 골다공증이 퇴행성관절염에 영향을 준다”며 “실제로 여자가 남자보다 퇴행성관절염에 2배 이상 더 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 원장은 "증상이 심한 경우 인공관절 수술을 하는데, 이때 환자 상태에 따라 출혈을 최소화해 수혈을 하지 않는 ‘무수혈 인공관절 수술’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무수혈 인공관절 수술 전, 정밀검사를 통해 환자의 전신 상태 파악이 중요하다”며 “중증도 심혈관계 질환이 있거나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은 빈혈 환자 등에게는 무수혈 방식을 적용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YTN PLUS] 공영주 기자, 사진 정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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