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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 진출' 佛 시민들 곳곳 난동...경찰과 투석전도

2018.07.12 오전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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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12년 만에 월드컵 축구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흥분한 시민들이 전국 곳곳에서 난동을 벌이다 경찰과 투석전을 벌이는 등 불상사가 잇따랐습니다.


휴양도시 니스에서는 현지 시각 10일 밤 한 시장에 모여 프랑스와 벨기에의 준결승전을 관람하던 시민들이 프랑스의 득점 직후 흥분해 뒤엉켜서 한꺼번에 넘어지면서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파리 최대 번화가인 샹젤리제 거리에서는 시민들이 자정이 넘은 시각에 경찰에 돌과 술병을 던지며 대치했고, 경찰은 최루탄을 쏴 군중을 해산시켰습니다.

또 일부 시민들은 승리에 도취해 오토바이에 불을 지르고 샹젤리제 대로변에 있는 디오르, 샤넬 등 명품 가게들의 유리창을 파손했습니다.

파리 경찰은 이와 관련해 5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르망디 지방의 대도시 루앙에서도 흥분한 시민 30여 명이 준결승이 끝난 뒤 경찰과 대치하다 8명이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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